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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900후기
글쓴이 박원기 등록일 2015-04-06 (월)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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쌤 안녕하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00과 895의 차이는 크다고 말씀하셨는데 ㅋㅋㅋ 900점이 나와버렸습니다. 정말 기뻐서 쌤한테 전화했는데...뭐 그래요.. 전 괜찮습니다. 뭐 내용이야 어찌 되었건, 목표한 점수 잘 나온후에 졸업하게 되어서 선생님 두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네요. 12월에 다급하게 무작정 찾아와서 공부 한다고 했을 때 저를 아직도 믿어주시고, 이끌어 주시는 모습에 다시 한번 감동! 예전엔 800후기 적었는데 이번에는 900후기에 조금 민망한점수로 후기를 적게 되네요...ㅜㅜ 저도 후기를 작성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월 2월 정규반 12시반 수업을 듣고, 3월 한달은 12시 실전반을 들으며, 공부를 했습니다. 1월달에는 스터디를 했고, 2, 3월에는 스터디를 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스터디가 스스로 저에게 맞지 않는다고 판단 하였기에 1월 스터디 한달 후에 포기 하였습니다. 정규반을 소화 하기 위에서 필요한 시간은 사실 정확하게 5시간 이상 걸린다고 생각 합니다. 복습하고, 숙제하고, 단어외우고, 뼈대 바르고, 리스닝 숙제를 집중해서 한다고 해도 사실 5시간도 모자랐습니다. 근데 생각 해보니 학원에 있으니 제 스스로 저를 제어하는 게 많이 어렵더라구요.. 애들하고 떠들기도 하고 딴짓도 하게 되고, 그래서 집에 가서 하자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다행히 공부 분위기는 집이 더 좋았습니다. 정규 반마치고 마무리 정리 하면 3시 정도인데 공부는 보통 5시부터 시작했습니다. (집까지 1시간 소요). 1월 마음가짐은 '숙제만 열심히하고 복습만하자' 이었기때문에 몇번을 빼고는 다 했던 것 같네요. 많이 힘들었습니다. 근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쌤들은 ㅋㅋ왜 일찍 집에 가냐고 ㅋㅋ 공부 안한다고 ㅋㅋㅋ 막 나무라셨던 기억이 스치네요.. 그런데도 기분이 나쁘지 않았어요. "잘해서 점수 받아야지.." 했죠. 혼자 공부 하다보니 가끔은 슬럼프에 빠져서 막 정신 못차릴때도 있었는데 ㅋ 그럴때에는 차라리 학원에 남아서 공부도 하고 떠들기도 하고 그랬습니다. 제가 3달간 어떻게 공부 했는지에 대해서는 여기 까지 구요. 공부 하면서 고민했던 것들과, 공부 했던 방법에 대해서 얘기 해 보겠습니다. RC 생각 보다 RC점수가 안나와서 후기를 적도 될런지는 모르겠습니다. 정규반 수업을 들을때는 위에 말한거처럼 복습 숙제 하는 것에 비중을 많이 두었습니다. 귀찮았습니다. 하기 싫었구요. 막 짜증도 났었습니다. 그럴때마다, 조금씩 쉬면서 끝까지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저는 팟 7 을 제일 못합니다. 이것 때문에 선생님과 이야기를 많이 했는데 문제점은 단어였던 것 같네요. 사실 단어 외우는 것을 소홀히 했습니다. 그렇게 하고선 팟 7 점수를 높게 받길 원했으니.. 스스로가 창피하네요. 단어를 많이 외웠더라면 팟 7도 무난히 점수를 잘 받을 수 있었을 텐데. 대신에 숙제와 복습의 효과는 팟5 6에서 확연히 나타났습니다. 보통 10~15정도 틀려야 400점 초반의 점수를 받을 수 있더라구요. PART5,6에서 항상 일정하지 않고 들쑥날쑥으로 틀렸던 과거 에 비해서, 3월 실전반 수업을 듣고 나서 5개 이하로 줄었습니다. 숙제와 해석은 역시 진리 입니다. 정리를 하자면 1. 숙제, 복습, 뼈대, 해석 -> '진리' 이것만 죽어라 팠어요. 2. 썜들이 괜히 10년 수업하신게 아님. 믿어라. 시키는데로 하고 불평불만을 하면서라도 열심히 해야 많이 해야 실력이 쌓인다. 3. 스터디는 추천을 하지만, 스스로 시간 낭비라고 생각 하면 과감히 선택해야 한다. 도움이 되는건 스스로가 알아요. 4. VOCA단어 책 100번 ... 정독..<-이거 오바해서 적은 거지만, 정말 이정도 보면.. 자신도 놀라요. 5. 많이 묻고 , 생각해야 된다. 많아요. 물어봐도 대답해 줄 사람 많이 있어요. 막 달려들어서 내꺼 만드는게 중요하지 대충 넘어가는 것보단 낫잖아요. RC공부 하면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면서 좋은 점만 뽑으려고 많이 노력했습니다. 기본서 정독3번해보라고 해서 해봤더니 2주 걸리더라구요. 보람있는 행동이었습니다. 머리속에 문법이 정리되어 더 활용이 잘 되었어요. 근데 단어는 잘 안외워지게 되더라구요. 100번보라는 말이 자꾸 들리긴 했는데.. 손이 안갔어요.. 죄송해요 선생님. 아참! 이거 정말 중요! 절대 RC 문제는 정규반 들을때 풀지 않았습니다. 수업중에 숙제이거나 특강이런거 말고 혼자 공부 할때는 절대 문제 안풀었어요. 문제 푸는건 아무런 도움이 되질 않았습니다. 3월달에 실전반 들으면서 문제 실컷 풀었네요. 실전반 20+30 팟7 25문제 실전1000제 50문제 .. 대략 120문제 되나. 많네요. 정말 이거 어려운데 실행만 한다면 좋은 결과 얻을 수있을거 같아요. 근데 기본이 없는 상태에서 덤비면 지치니까 정규반에서 기초를 잘 쌓는게 중요한거같네요. LC 오.. 드디어 10점씩 꾸준히 오르던 점수가 끝을 찍었습니다. 475 485 495!!!!!!!!!!!!!!!!!!!!!!!!사실 진짜 기분이 좋았는데 알씨 때문에 많이 기쁘진 않았어요. 그냥 조금 아쉬운거 반 기쁜거 반 죄송한거 반 .... 후련함 반..ㅜㅜ 여튼 감사합니다. 윤정쌤! 정규반을 들을때는 LC가 그렇게 내 발 을 잡을꺼라는 생각을 해보진 않았어요. 왜냐면 저는 솔찍히 만점 까지는 기대하진안았지만, 고득점 받을 자신이 있었어요. 근자감이었죠... 1달정도 들었는데 짝수달 팟2 팟4 에서 무너져 버렸습니다. 수업중에 12개를 풀면 6개를 틀려버려서... 뭐 선생님이 해설해 주시는건 귀에 들어오지 않을 정도로 패닉 상태에 빠졌죠.. 정말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아무것도 안들리고 말하는거에 집중하면 보기가 날아가 버리고 보기에 집중하면 대화의 내용이 날가 버리고... 와 진짜 미치겠더라구요.. 하루는 정말 힘들어서 진지하게 썜한테 물어봤더니. "너 어휘가 약해서 그래, 너 팟4보기 다 해석돼?, 너 팟4 대화내용 다 들려?" 대답 못하겠더라구요.. 그 후로 이 방법을 썼습니다. 주말에 아무것도 안하고 엘시 답지 펴놓고 팟3 팟4 지문하고 보기 해석만 했습니다. 모르는거 적어놨다가 다시보고 그렇게 3주정도 했습니다. 주말에는 LC 그것만 했습니다. 그후에 조금조금 씩 들리기 시작하더라구요. 그후에 2월말에 시험에 10점이 깍이고 3월 중순에 만점이 나왔네요. 많이 기뻣습니다. "LC만점이 나오네......." 점수 보고 한참 멍하니 ㅋㅋ 이생각만 했어요.. 공부 방법 PART 1 어휘 외우세요. 많은 내용 자꾸 보고 많이 외워야되요. 이건 뭐 답없음 PART 2- 이건 항상 물어보면 이렇게 말해주는데요.. 내 앞에 대화하는 외국인이 2명이 있다고 생각 하고, 이들이 말하는데 둘이 딴소리 하는지 아니면 대화가 되는건지 그렇게 생각 해보면 쉽더라구요. -시험지에 점을 - - - 이렇게 찍어놓고 아닌거 정답 소거 하면서 풀어야합니다. 표시 안하면서 풀면 C들을때 A가 뭐라고 그랫더라 ? 아 그거 맞는거 같은데;;? 이러면안되니까 아닌건 확실히 긋고 푸는게 맞을 확률이 더 높죠. -영작! 영작 많이 했어요. 단어장 펴놓고 10개씩, 분위기 좋을땐 DAY1씩 (한 30문장되죠) 첨엔 어려운데 나중에 재밋더라구요. 근데 제 생각 인데 영작이 진리 인듯. PART3 PART4는 제가 위에 적었던 방법 그대로 한번 해보세요. 저는 저 방법으로 극뽁 했습니다. 기본적으로 PART2를 잡는게 우선이고 PART2를 열심히 할수록 나머지 점수도 오르는 거 같았어요. 영작 많이 하세요! 1. LC 수업시간에 푸는거 어려운 어휘는 따로 정리 해라. 2. 저는 발음 이거 엄청 중요하게 생각 하는데 .... 많이뱉어 보세요. 저는 많이 뱉고 그랬어요. 따라 읽고 3. 단어장 진심 정독. 많이 보고 많이 읽기 4.영작 진리! 곧 실력 아이고 말이 너무 길어졌네요.. 제가 쓸모있는 말을 적었는지 모르겠습니다. 1월2월3월 조교로 일 하면서 공부도 같이 했어요. 조교 친구들이 많이 의지되었고, 공부 도 같이 하면서 정도 많이 든거같습니다. 이러한 환경을 만들어주신 정원쌤 윤정쌤 정말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제가 커피 사들고 또 놀러갈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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