쌤들 안녕하세요! 12월 현장강의 정규반, 1월 실전반 들었던 한송이라는 학생입니다~
후기 진짜 쓰고싶었는데 막상 쓰고있으니 실감이 안나네여 ㅋㅋㅋㅋ
일단 위에 성적에서 알다시피 처음엔 5형식도 몰랐어요....엘씨는 그냥 찍기수준이였고 ㅋㅋㅋ
I used to be 를 are you stupid 로 들었을 때 해설지보고 충격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처음봤던 성적이 360 ㅋㅋㅋㅋㅋㅋ또 충격 저러고 7월부터 동시토익 인강을 한달 듣고 본 시험에 한달만에 660으로 300점이 올랐습니다 ㅋㅋ
그리고 8월은 정신줄을 놓고.... 공채에 광탈하고 방황하다가 12월 부터 다시 토익을 잡기 시작했습니다 ㅋㅋ 12월 한달은 정규반 현장강의를 들었고 1월은 실전반 한달을 들었는데 1월 말에 본 시험이 810이 떴어요 ㅋㅋㅋ
실질적으로 공부한 시간은 7월, 12월, 1월 이렇게 3달이네요!! 3달만에 360에서 810점으로!
공부방법은 7월엔 인강들으면서 진짜 하루에 많을땐 14시간까지도 공부했어요....... 이땐 꿈에서도 막 공부하는 꿈 꿀 정도로 열심히 했어요 ㅋㅋㅋ 바쁜척 한다고 친구들한테 욕먹어가며 아예 기본도 부족했으니 정규반을 쫓아가기가 너무 벅차더라구요 ㅠ
복습은 커녕 숙제 하는데만도 시간이 다가서 공부하면서 엄청 불안해 했어요 그냥 하루하루 분량 끝내는거에 만족하면서 힘냈던거 같아요 ㅋㅋㅋ 그리고 RC 뼈대바르기는 진짜 혁명이였어요 ㅠㅠ 문법을 진짜 시러 했는데.... 지금은 뼈대바르기 덕분에 문법이 신기하고 재밌어요 ㅋㅋㅋ
LC는 팟2 강의가 제일 짱이였어요ㅋㅋㅋㅋ 저도 제2의 세준이가 되려고 엄청 열시미 했습니당 하루 평균 10시간은 했던것 같습니당.
근데 아무래도 인강이라 보카 예문까지 외우는게 벅차서 보카를 너무 소홀히 했었어요......... 그렇게 볼륨1을 다 끝내고 660을 맞았는데 8월에 개인적인 사정으로 정신줄을 놔버렸습니당....
11월까지............ 그리고 12월. 볼륨2를 현장강의로 들었습니다
처음 쌤들 봤을때 인강으로만 보다가 실제로 보니까 완전 연예인 보는 기분 ㅋㅋㅋㅋ
이때는 단어스터디까지 하면서 보카에 조금 더 집중했어요!! 숙제 속도도 제법 늘었고 ㅋㅋㅋ
근데 학교수업이랑 기말고사랑 이것저것 병행해야했어서 7월만큼은 열심히 하지 못했었습니다 ㅠ 그래도 잠 줄여가며 꾸역꾸역 쫓아갔습니당 보카를 외우는게 너무 힘들었어서 아예 수업 끝나자마자 보카부터 외우고 복습, 숙제를 했어요 ㅋㅋㅋㅋ
안그러면 보카를 자꾸 미루게 되서 ㅠㅠ 단어스터디도 진짜 보카외우는데 큰 힘이 됬습니당 ㅠ
우리 조원들 짱 ㅋㅋㅋ 보카 외우고 복습하고 다시 보카 보고 숙제하고 자기전에 또보고 보카는 엄청 반복했습니다 이렇게 했더니 시험 때 처음으로 완주 가까이 가서 팟7을 1지문...? 인가 빼고 다풀었어요
그결과 3주 공부하고 본 시험에 760이 나왔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인강보단 현장강의가 훨씬 좋았습니당 ㅠㅠ 인강은 독하게 맘먹는게 한달 넘어가니깐 너무 힘들더라구여....)
1월에는 실전반 들으면서 부족한 부분을 매꾸는 방법으로 공부했습니당
그리고 저는 실전반할때도 수업시간 제외 하루 8시간 이상은 공부했는데 복습, 숙제, 보카 다하면 시간이 항상 부족해서 숙제를 포기할 때도 많았습니다 ㅠㅠ 하루 6시간? 정도밖에 못자고 ㅠㅠ (1월에도 개인적으로 병행해야할 게 있어서 100프로 토익만 하진 못했어여.........)
아 글구 실전반은 쌤들이 무작위로 시키는데 이게 도움 진짜 많이 되는거 같아요 저 걸릴까봐 바짝 긴장해가지고 집중력 최고 ㅋㅋㅋㅋ
LC는 소리연습이 엄청 약했었어서.. 팟2를 듣고 푸는게 없을 정도..?
그래서 팟2 공부하면서 다 아는 단어인데 아예 안들리거나 해석 안되는 문장들 핸드폰에 녹음 해놓고 밥먹을때, 심심할때, 나갈준비할때 진짜 틈나는대로 듣고 따라하고 했어요 ㅋㅋㅋ
글고 실전반 들으면서 처음으로 팟3,4를 문제랑 보기까지 다 읽을 수 있었습니다 노려듣기가 확 되면서 이때부터 엘씨는 확 늘었던거 같아요 ㅋㅋㅋ 아 그리고 쌤이 너무 재밌으셔서 ㅋㅋㅋㅋㅋ 수업가는걸 즐겼어여 ㅋㅋㅋ
RC는 정규반 단어장 복습하면서 최우선순위를 보카에 두었습니다. 숙제못해도 무조건 보카는 외우고 잔다 주의였어요 ㅋㅋㅋ 그래서 보카시험보는날이 저는 제일 좋았습니다 ㅋㅋㅋ
단어장, 보카 엄청 복습하니깐 이제야 RC가 틀이 잡힌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문제는 푸는 속도였습니다 ㅠㅠ 결국 시험때 속도때매 페이스조절에 완전 실패해서 팟7을 3지문이나 찍었어요....완전 좌절 ㅋㅋㅋㅋㅋ 3지문을 찍어버렸으니 ............1월 토익 때 알씨가 오히려 떨어져서 너무 아쉬워서 속도연습하고 한번 더 볼까 합니당
저는 진짜 불안하고 포기하고싶을 때 후기보면서 힘을 너무 많이 냈어서 저도 꼭 후기를 써야겠다 마음먹었었어요 ㅋㅋㅋ 쓰다보니 너무 주저리주저리 썼는데 ㅋㅋ 특히 저같이 진짜 기초도 하나도 몰라도 올릴 수 있다는 거를 알려드리고 싶어서 ㅠㅠ
공부하면서도 진짜 맞게 하고 있는건지, 해도 안오르는거 같고 새벽까지 해도 시간은 부족하고 주위 친구들 얘기는 자꾸 들리고 엄청 불안해할 때 많았었는데 그때마다 후기랑 깨알같은 쌤들이 해주는 얘기 들으면서 많이 힘냈습니당!!
동시토익 쌤들 진짜 존경스러워여 ㅋㅋㅋ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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