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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쌤, 드디어 올려요!ㅋ
글쓴이 관리자 등록일 2012-10-07 (일) 17:00
첨부파일 1 1.jpg (25,469KB) (Down:0)

[출처] 쌤, 드디어 올려요!ㅋ (contemptoeic) |작성자 꼬맹이


쌤, 수업 빠진지 벌써 2주째에요ㅠㅠㅠㅠ


잘 지내고 계세요?? 수업일정 잘못 알아서 크리스마스 날 집에 내려가는 바람에


아직도 서울 못 올라가고 집에서 지내고 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주부턴 채재광이랑 다시 수업 들을꺼에요,, 내쫓으면 아니되세요!!


그럼 시험후기 시잡합니다


2010년 11월. 2개월 바짝 공부하고 토익점수 730점.


그 이후론 다른 시험 준비로 토익공부는 하지도 못하고 중간중간 치른 시험도 여전히 그 점수였어요ㅠㅠ


그러다 중요한 시험이 끝난 9월부터 다시 토익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작년에 다니던 학원이 있어서 그곳으로 갈 생각이었는데, 아는 선생님의 추천으로 동시토익을 알게 되었죠..^^


특강이나 첨강으로 선생님들 수업이 어떤지, 내가 잘 따라 갈 수 있는지 알아본 후에 수강신청을 하는 편인데,


이번 경우는 좀 남달랐죠...


어쨌든 8시 20분 수업을 듣기로 하고~수업 첫 날 서둘러 나갔더니, 20분이나 일찍 학원에 도착한거에요..


교실 앞에 앉아서 기다리고 있는데 완전 열정적으로 강의하고 계신 정원쌤의 목소리!


그동안 조용조용한 수업만 들었고, 제 성격과도 너무나 다른 강의 분위기에 약간은 걱정이 앞섰죠..


'아,, 나랑은 좀 안 맞는 수업인것 같은데..?' 그러면서도 선생님들 강의가 좋다는 평을 들었기에


의심반 믿음반으로 수업을 따라가기 시작했어요....


사실 9월달엔 무슨 정신으로 수업을 들었는지도 모르겠어요..


매일매일 바뀌는 선생님들 옷 구경하기 바빴던듯..??ㅋㅋㅋ


토익점수가 필요했음에도 무슨 자신감이었는지... 수업을 들으면서도, 필기를 하고 있으면서도,


선생님들 목소리가 귓가에서 맴돌기만 하고 머리속으론 들어오지 않는 그런 느낌?


숙제도 엄청난 분량에다가, 첫 수업 들어간 바로 다음 날 단어장 시험에, 연타로 단어 시험까지..


그치만 10월, 11월, 12월 반복해서 수업을 들으니 드디어 선생님들의 수업이 머리속에 정리가 되더군요^^


일단 점수부터 밝히자면, 밑에서 보는 바와 같이...


먼저 RC부터요


전 PART 7보다 PART 5가 많이 약한 편이었어요..


팟7은 되는데 팟5가 안된다는 건, 말이 안 된다고들 하지만.. 여태껏 제가 준비하고 치른 시험이 추론시험인지라,,,


단순한 것보다는 생각하고 추론하고 그런 거에 더 익숙해져 있는 상황이었거든요


정원쌤의, 쉬지 않고 이어지는 45분간의 수업은 정말 열정 그 자체였어요


특히나 그날그날 공부할 수 있을 양만큼만 딱딱 정리해 주셔서 엄청 좋았구요


내용이 많지 않아 수업 내용만큼은 복습하고 이해하기에 딱 알맞았죠!^^


하지만 외우라고 한 거 안 외우고, 숙제 하라는거 제대로 하지 않았던게 후회가 되어요.....


틀린 문제 오답노트 만들고 그거 반복해서 보는게 중요하다고, 알면서도 하지 못했죠


그러면서도 머리 속에 둥둥 떠다니던 문법들이 하나 둘 정리가 되고 제 자리를 잡아가는 기분이 참 좋았어요


LC를 먼저 공부하다보니 RC공부에 많이 소홀했고 투자하는 시간도 적었고 단어장도 3번씩은 못 봤지만


시험을 치면서 항상 느꼈던건, '아 진작에 단어장 좀 볼껄...ㅠㅠㅠㅠ'


9월엔 정규반 수업을 듣고, 10월엔 정규반과 스터디를, 11월엔 정규반과 실전반을, 12월엔 정규반을.


꾸준히 점수가 오르더니 결국엔 다시 RC 380점을 회복했습니다^^


아직 많이 부족한 점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젠 문법이 어느정도 틀을 잡은 것 같아요


지난번 시험도 380이라고는 하지만 팟7보다 팟5에서 더 많이 틀렸었는데,,,


이제 실전반 수업 들으면서 문제풀이와 더불어 복습통해서 문법을 더 단단히 다져야겠어요


선생님이 수업 시간에 다뤄주셨던 모든 내용들이 시험에 나왔음에도 아직 완벽히 제 것으로 만들지 못했네요


쌤, 열심히 외워서 이번달엔 꼭 400점 넘을께용


 


다음은 LC요^^
크리스마스때 캐롤과 초코렛까지 주신 윤정쌤~ 히히


사실, 선생님 초큼 무서워서 눈도 많이 안 마주치고 그랬었는데..


필기하느라 수업 내용도 많이 놓치고, 그러면서도 집에 가서 복습은 꾸준히 했어요!


가자마자 문제풀고 딕테이션 숙제하고, 너무 꼼꼼히 할려다보니 단어장은 거의 놓쳤네요ㅠ


팟3,4는 거의 문장 외우라 하셨고, 10월달에 들은 팟2는 머리속에 제대로 들어오지도 않았죠


그치만 12월달에 다시 한 번 팟2 수업 들으면서, 이제는 드디어 제 것이 된 것 같아요!


게다가 12월 시험에서 How late는 정말, 눈물 흘릴만큼 반가웠죠


첫 달엔 선생님 수업흐름을 잘 몰라, 정말 필기하기 바빴던 것 같아요


해설지에 다 나와있는 스크립트임에도 적고만 싶었어요ㅠㅠㅠㅠ


근데 도저히 이래선 안 되겠다 싶더라구요...


따라적기보단 쌤이 말씀하시는 내용을 받아들이는게 더 좋을 것 같다고 판단한거죠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선생님 수업에 동화될 수 있었고, 수업 시간이 재미있어졌어요


딕테이션 숙제도 아는 부분은 넘어가고, 그러다보니 단어장 볼 시간도 늘었구요~


11월엔 실전반 수업을 병행했는데 하루에 한 파트씩 문제 푼게 도움이 되었던 것 같아요


말이 빨라서 많이 틀리긴 했지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시토익은 절대 따로 떼 놓으면 안 되는 수업인 것 같아요


LC수업이 그대로 RC수업에 묻어나고, 그러면서 동시에 RC수업이 LC수업에서 그대로 반복되구요


4개월 동안 정원쌤, 윤정쌤 수업 들으면서 정말 많은 내용을 배운 것 같아요


앞으로 수업에선 정말 복습을 단단히 하고, 그동안 받은 단어장 매일매일 봐야겠어요


어휘도 많이 익히고, 많이 외우구요~~


쌤들 수업 덕택에 계속 맴돌던 점수가 꾸준히 오를 수 있었네요


처음에 가졌던 그 모든 의심들, 완전히 버려진지 오래구요!


이젠 슝슝 점수 오를 일만 남은 것 같아요! 더 열심히 해야겠어요! 히히


동시토익 화이팅! 윤정쌤정원쌤 감사해염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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