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생님 7년만에 다시 인강을 통해 뵈었던 최기철입니다. ㅠㅠ
솔직히 이 점수로 후기를 작성한다는 것이 참.. 부끄럽고 죄송한데요..;ㅠ
그래도 700점도 700점고지니깐 ㅎㅎ ㅠㅠ
이렇게 글을 적게 되었어요 지금 회사인데 이거 쓰고 퇴근하려구요 ^^;
실은 솔직히 공부 너무 얼마 못해서 이 점수 받은것도 진짜 믿기지가 않네요..
인강을 들을 때는 인강 하루치 다 들으면 집에 가기 바빴고 ㅠㅠ
7시에 집에와서 저녁먹고 독서실 도착하면 8시고 8시부터 또 바로 공부가 안되더라구요 피곤하기도 하고 일하고 오니
멍하기도 하구요
그렇게 아무튼 인강 다 들으면 12시가 거의 다 되서 1시까지 독서실이라 시간도 애매하고 숙제고 단어시험준비고 못했었는데...
예전에 730점 맞추고 거의 5년이 지나 다시 셤 쳤을때는 550점.. 솔직히 당연한 점수라고 생각했구요 솔직히 1년간 서울 올라가서
해왔던것들이 다시 원점으로 돌아온것 같고 허무했었는데 그래도 인강 듣고 따라가려고 노력하고 하루도 안빠져먹고 계속 독서실
가고 뼈대바르기도 다는 못했지만 어느정도 몇번 해보고 인강들으면서 lc는 인강시간에 문제를 푸니깐 그게 효과가 있었나봐요
lc 파트 1만 계속 하고 2,3,4 는 건들지도 못하고 5,6에서 아직 정규교재도 다 풀어보지 못했는데..
5에서 관계대명사, 관계부사, 접속사, 불가산가산명사, 동사의구조등등 인강만 1번 달랑 듣고는 솔직히 복습도 못했거든요..
암튼 이렇게 학생으로써 불량스런 모습 보여서 죄송합니다 ㅠ
퇴근하고 집에와서 밥 먹고 공부하러 가고 집에와서 자고 담날 출근하고 이런 생활의 반복이라 너무 지치기도 했었는데
이 점수 보니깐 기운이 나면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튼 이렇게 얼마 못했는데도 선생님들의 강의는 정말 핵심만 집어준다는 그런 생각밖에는 들지 않네요
더 열심히 따라가고 했더라면 700이 아니라 800점은 훌쩍 넘었을 것 같은데 아무튼 죄송스럽고 감사드립니다.
단어라도 쪼금 외울려고 하고 뼈대바르기라도 쪼금 하려고 하면 새벽이 다되가고 더 하고 싶어도 담날 출근의 부담이 커서
일 때려치우고 공부할까 생각도 들었지만 그건 너무 무리수이기에 ㅠㅠ 에휴~~
힘들지만 그래도 열심히 더 열심히 해볼께요 ㅠ
그럼 저도 인제 이만 퇴근을 해봐야겠네요
800점 고지 달성에 꼭 제 이름 넣을수 있게 기운을 주세요~~얍~~!!!
그럼 또 수기를 적을수 있도록 오늘도 잼나는(??!!!!) 토익공부하러 가봐야겠네요~
한번 뵙고 싶지만 더 멋진 모습이 되고선 뵙겠습니다~ㅎㅎ
몸조리 잘하십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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