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토익을 접한 것은 25살 7월쯤?이였습니다. 태어나서 영어 공부를 한번도 해본 적이 없어 시작이 엄청 두려웠습니다.(군대 전역 후 재수까지했지만 그 당시에 영어공부 하는 방법을 몰라 수능특강,인터넷 수능 등 연계교재를 7번이상 보며 지문을 외워 수능을 준비했었습니다.)
하지만 동시토익을 통해 공부를 하면서 '왜 다른 영어 선생님들은 이렇게 쉽게 설명해주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과 '다시 수능을 보고싶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은 동시토익 책을 제외한 모든 영어 문제집은 버렸으며 백과사전 같은 느낌으로 동시토익 책만 들고 있습니다. 또한 친구들이 영어공부 어떻게 시작하냐고 물으면 그냥 동시토익으로해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아 그리고 토익시험 볼 때 항상 시간이 부족해 트리플 지문을 한 번도 건드린 적이 없습니다.(4번의 시험 모두 15문제를 B로 찍고 나왔습니다.)그래도 영어에대한 거부감이 사라지니 계속 시험을 보고 싶더라구요~!!!
그냥 선생님들에게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고, 동시토익을 접하는 모든 수강생분들도 할 수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근데 정말로 저 처럼 영어를 처음 접하는 분이라면, 수강 후 정말 수능 다시보고 싶어 하실껄요....??? 쌤님들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