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동시토익 7월 실전반 수강했던 홍리나입니다
그때 3년 만에 다시 돌아왔다고 말씀드렸는데 기억하시는지 모르겠어요..!
오늘 성적확인하고 너무 기뻐서.. 바로 이렇게 후기 남겨요
일단 7월달의 저의 생활들을 돌아본다면 게으름을 극복하기위해 들어간 스터디와
실장님의 권유로 하게된 숙제검사조교 덕분에 강제로 열공을 하게되었던 것같습니다...
매일 숙제검사의 의무를 다하기위해 강제로 기상을 하고
스터디조장으로서의 책임감을 지키기위해 했던 공부가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이렇게 저처럼 자연스럽게 공부를 할 수 밖에없는 시스템을 만들어 두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
RC 공부는 기본적으로 숙제량이 상당히 많았기 때문에
저는 스터디를 활용해서 파트5 숙제를 시간을 재서 풀고 한명씩 해석을 하면서 리뷰를 했습니다.
토익은 문장구조를 어설프게 알고있으면 해석을 할때 바로 티가나게 되어있어서
그때그때 조원들끼리 지적을 해주고 모르는 개념을 서로 알려주면서 스터디 안에서 80%정도 완성을 시키고
수업을 들을때 몰랐던 20%와 아는 개념을 다시한번 복습한다는 느낌으로 공부했습니다.
파트7도 마찬가지로 스터디로 진행했고 또 동시토익의 꽃이라고 할수있는
보카교재도 한 문제당 100원의 패널티를 두고 매일 테스트를 봤는데요
여기서 가장 도움이 됐던 부분은 실제 수업시간에 보는 보카테스트 형식으로 내는 것입니다.
정확히 외우고 있어야만 답을 할 수 있는 예리한 문제를 내야 실력이 느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그만큼 수업 시간에 보는 보카테스트가 중요한것이겠죠..!
LC는 최대한 수업시간에 집중하면서 따라읽기를 열심히 따라했습니다
윤정쌤이 한 지문을 듣고 무엇을 들었는지 쭉 말해보라고 시키시는데
저는 그 부분이 제일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 파트 3,4에서 자칫 문제에만 집중하다가
흐름을 놓칠수 있는데 이런 연습을 통해 전체적인 내용을 잡는 실력이 생겼습니다.
쌤들이 내주시는 숙제와 공부법을 성실하고 꼼꼼하게 실천했던 것이 큰 힘이 되었던 것같습니다.!
3년 전에도 후기를 쓴다는게 글솜씨에 자신이 없어 미루다가 몇년 만에 돌아와서 이렇게 남겨요 ~
처음에는 그저 토익을 배우러갔던 토익학원이였지만 점차 영어가 재밌어지고 자신감이 생기면서
진로를 완전히 바꿔버리는 결심을 하게된 곳이 바로 동시토익이여서
저에게는 남다른 의미가 있는 곳이라고 생각을 하고 늘 감사드려요~
원래 고등학교때 공부를 소홀히 한탓에 원치 않은 전문대학교에 진학을 했었는데요
그 당시 정규반을 들으면서 뒤죽박죽이던 영어문법이 정리되면서
처음으로 영어공부도 재미있구나를 느꼈어요..! 사실 전문대학교라 토익점수가 취업에 필요한 것은
아니였음에도
홍보조교하면서 정규반과 실전반을 동시에 들으면서
하루종일 토익공부만 했던 기억이 있어요~!
그때 그래도 영어는 노력한다면 내가 잘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자신감이 생겼던 것 같습니다.
맨처음 토익봤을때는 700점대로 시작했던 토익에서
처음으로 900점대 점수를 받고서는 과감하게 다니던 학교 자퇴했습니다.
자퇴 후에는 편입영어로 전향해서 9개월 열공한 끝에..
지금은 어디가서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괜찮은 학교에 다니고 있습니다
편입영어할때도 정원쌤의 뼈대바르기가 저의 베이스가 되었어요 !
생각해보면 그때 자퇴를 한 것은 정말 미친짓이였지만.. 인생을 바꾸는 대담한 결정을 할수있게 큰..! 영향을 주시고
이번달 멋진 토익점수 받을 수 있게 도와주신 정원쌤 윤정쌤께 감사하다는
말 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