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생님들!!!! 실전반 9월 부터 저번주까지 실전반 수강생이었던 민석입니다.
실전반 한달 듣고 높은점수는 아니지만, 이상하고 기묘하게 목표점수를 달성하여서 후기를 쓰게 되네요.
저와 동시토익의 첫 만남은 2013년 9월이었습니다.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그 당시에 군 전역 후에 영어에 영자도 모르는 백지상태에서 쌤두분을 만나서 영어공부를 시작했어요.(기초, 정규)
그 쉽다던 학교 모의토익 점수 500점에서 부터 시작해서 그 해 2013년 12월에 700점대 중반을 가지고 다시 학교에
복학했습니다.
이 후에 영어에 많은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그 때에도 정말 감사드렸습니다.
취업을 위해서 영어 점수가 다시 필요해지게 되었고, 토익시험을 봤지만 생각만큼 점수가 안나왔어요.
결국 동시토익을 다시 듣기로했습니다..
학교지역상 인강을 통해서 정규반 수업을 들었습니다.
인강을 들으면 목표점수인 800점 중반에 금방 도달할 것이라는 생각과는 다르게
완강후에 마지막 시험에 대한 제 예상점수는 700점 이었습니다.
변화가 없었다고 느꼈습니다.
그 후에 저는 실전반을 듣기위해서 서울로 올라왔습니다.
아침 6시 50분에 집에서 나와서 학원수업 듣고 점심은 편의점에서 10분내로 해치우며 6시까지 쉴틈없이 복습과 예습을
했습니다.
6시 이후에는 집에가서 전에 풀었던 문제들 복습하고, 그리고 그날 틀렸던 문제들을 보고 잠이 들었습니다.
시간이 조금 지나고 9월 12일 ?13일인가? 8월달 시험 결과를 받아보고 충격받았어요 ㅋㅋ
인강 2개월 듣고 충격받고 실전반 등록하게 만들었던 시험이 795점이었다는 사실이요..
2달 동안 공부했던 날들이 허무하지 않았음을 느꼈고 그 와 동시에 역시 쌤들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9월 11일에 있던 토익시험은 LC에 자신감을 불어넣어줬습니다.
그리고 LC를 조금만 더 하면 더 좋은 점수가 나올 수 있을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이후로는 공부방법을 약간 변화를 줘서
학원 끝나면 무조건 LC복습, RC복습을 했습니다.
새로운 문제만 많이 푸는 안좋은 습관이있어서
선 복습, 실전반 과제 이런식으로 진행하니깐 훨씬 더 효율적이어서요..
그렇게 9월달을 보냈습니다 ..!!
9월 25 일 시험에서 쌤들도 아실지 모르겠지만, LC에서 약간 슬럼프가 왔었어요.
어려웠던것도 있었지만, 9월달에 무조건 끝낸다라는 마음가짐때문인지 LC 파트2 부터 시작해서 Part4까지 패닉 상태로
듣기를 마쳤습니다. RC도 지문 3개 4개 못풀었어요 . 저는 700점 후반이나 700점대 초반이 나온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 때 정말 해도 안되는가보다.. 남들은 2개월만에 점수가 많이 나오는데
나는 왜 머리가 안좋을까 별의별 생각을 다했습니다.
주변 사람들에게 조언도 듣고 한 끝에 한달만 더 다녀보자 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고 10월달 등록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선생님들께서 하신말씀 !!! 토익은 절대로 노력을 배신안한다는 말!!!!
10월달 중순에 나온 9월 25일날 점수가 855점이었습니다.
딱 제가 원하는 목표에 도달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엄청 높은 점수는 아니지만 후기를 쓰는게 도리인것 같아서 후기를 씁니다.!!
2주에 많으면 두번 적으면 한번 학교 가야하는 상황이라서 학원에 100% 출석은 못했지만,
단어장 시험 만큼은 1등을 목표하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친구도 또한 아무도 안만났습니다..가끔 여자친구 보는거 빼고..??
그결과 실전반 1달만에 제가 원하는 목표를 달성한거 같아요 !!
감사합니다.
글을 이쁘게 쓰지 못한거 같아서 죄송해요 !!
더 시간 지나기 전에 빠르게 올려요 !!!
저는 공부하면서 왜이렇게 많이 틀리지? 난 왜 해도 안될까 라는 생각이 들때마다 수강후기를 봤어요!!
혹시 누군가도 저와 같은 생각을 하면서 슬럼프에 빠질 때
쌤들만 믿고가며 슬럼프에 빠져도 계속 부족한 부분을 채워갈 때 뜻하지 않게 점수가 나온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ㅠㅠ 높은 점수 아닌데 생색만 많이 낸거 같아서 죄송합니다.
쌤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