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 점수 넘겨서 매우 만족합니다ㅎㅎㅎ 선생님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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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공부는 2달 좀 안되게 한거 같네요.
제 경험으로만 말씀드리자면..
이 책 저 책 하실 생각하지마시고 우리 수업교재랑 보카책. 이것만 확실하게 마스터 한다고 생각하고 공부하시면
반드시 좋은 결과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첫시험이 890이긴 한데.. 그 전에 5년 가까이 영어 써본 적도 없고,원래 영어 잘하던 사람 아니에요..
다른책 없이
LC, RC, VOCA 3종류 책 마스터 하시면 900 안정권은 무리여도 800중반은 장담합니다. (후기 보니까 그냥 900중반 뚫어버리는 분들도 계시던데 제가 볼 땐 원래 영어 좀 아시는 분들 같아요ㅠ)
인강 40일치 들으면서 교재랑 보카 마스터하고
실전문제집 같은거 LC RC 각각 한 5회 정도 풀어서(시간재면서) 감잡고 시험보면 900점은 충분히 도전해 볼 만 하다고 생각해요.
동시토익 정규교재든 실전문제집이든 저는 공부할 때
답지 보면서 해설하는 시간이랑 혼자 재풀이 해보는 시간이 문제푸는 시간의 2배~3배는 된 것 같아요.(LC는 모든 보기 다 공부하고, 맞은 문제도 꼭 따라 읽어보고 넘어갔어요)
무조건 양으로 승부하지 말고 하나를 해도 확실히 다지면서 넘어가면 한번에 점수가 확 터지는 시점이 올거에요.
선생님들이 하신 말씀 무조건 믿고 따라가면 꼭 좋은 결과 있을거에요.
파이팅!
저는 졸업했으니 이제 가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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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890때 썼던거에요)
짧게나마 공부하면서 느꼈던 점 적어볼게요
LC 475
뭐 일단 열심히 하는게 제일 중요하지만 선생님이 시키신대로 '입'과 함께 공부하니까 확실히 도움이 된 것 같아요. LC공부하는 날은 도서관에 안가고 일부러 집에와서 크게크게 소리내면서 공부했어요. LC는 특히 재미를 붙이는 게 중요한 거 같아요. 그저 소리만 따라서 중얼중얼 하면 내가 언어를 하고 있는건지 앵무새처럼 소리를 따라하는 지 잘 모르잖아요. 팟 1,2,3,4 짧은문장 긴문장 가릴 것 없이 제가 진짜로 누군가에게 말해주듯이 연습하다보면 자신감도 붙고 재미도 붙고 성적은 그냥 덤으로 따라오는 것 같아요.
간단히 정리하면 많이 듣고, 무조건 빠르게 따라하는 것보다는 조금은 느려도 괜찮으니까 안듣고 한글 스크립트만 보고도 내 스스로 뱉을 수 있는 문장을 늘려가는게 성적상승의 요인이었던거 같습니다.
RC 415
사실 RC가 더 자신있었는데... 첫시험이라 어벙벙하다가 팟7 시간이 엄청 모자랐어요..ㅠ
RC는 진짜 단어장이랑 교재복습이 엄청 중요한거 같아요. RC는 딱히 다른 할 말 없이 선생님이 시키시는 것 꼬박꼬박 잘하면 느는거 같아요. 특히 시키시는 것 중에 단어장이나 교재 복습하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저는 바빠서 매일매일 복습이 힘든경우에는 일주일에 하루정도는 RC수업 듣지 않고 서너시간동안 지나온거 복습하는 날을 따로 만들어서 공부했어요. 복습없이 그냥 바쁘게 가면 나중에 후회해요. 꾸준한 복습과 뼈대바르기가 곧 RC성적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