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가 조금 늦었습니다! 시험은 2/28일에 보았고 성적은 3/18일에 나왔습니다. 원래 그 전의 성적은 LC 435 RC 325 정도로 엘씨에 비해 알씨 성적이 많이 형편없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지인분의 추천을 받아서 동시토익을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일을 하면서 영어 공부를 해야 했기 때문에 시간이 많지 않아서 저는 성적이 낮은 알씨만을 수강하였습니다. 첫 수업을 듣자마자 '이게 뭐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뼈대바르기라는데.. 사실 저는 영어의 기본 뼈대, 즉 주어 동사 명사 형용사의 개념 정리가 거의 되어있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거기서 뼈대바르기를 한다는 것은 너무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신정원 선생님께서 이것만 잡고 가면 성적은 자동으로 오를 것이라는 이야기를 믿어 보았습니다. 처음에 뼈대 바르기 숙제를 할 때는 한 문제당 3~5분 정도가 걸렸고 20문제 정도를 푸는데 대략 2시간이 걸렸습니다. 단어도 외워야 하는데 뼈대바르기 숙제만 2시간이 걸린것이죠.. 단어를 외워야하는데 저는 일을 하느라 시간이 많지 않았기에 프린트 단어장의 단어를 우선으로 했습니다. 뼈대바르기를 수월하게 하기 위해서였죠. 그렇게 VOL.1의 반 정도 수강을 듣다보니 뼈대바르기 숙제의 시간이 반으로 줄었습니다. 1시간 10분정도가 걸렸던 것 같네요. VOL.1의 강의를 마치고 2/28일 중간점검 차 시험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알씨의 점수가 425점이 나왔습니다. 무려 100점이 오르게 되었습니다. 쌤께서 VOL.1만 열심히 해도 점수가 많이 오를 것이다, 동사부분만 꽉 잡고 가도 점수가 나올 것이라고 하셨는데 정말 점수가 나오더라구요ㅎㅎ 너무너무 신기했습니다!!! 이제 막 수업을 듣는 분들은 한가지만 명심하시면 될 것 같네요. 선생님께서 시킨 것만 다 하면 저처럼 토익 졸업 금방 하실수 있을 겁니다. 모두모두 동시토익과 함께 좋은 결과 얻길 바랄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