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저는 인터넷강의 정규반을 수강한 학생입니다.
제가 이렇게 후기를 올리는 이유는 현장강의를 못들으시는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확신과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해서입니다.
저는 15년도 여름방학때 정규반을 신청해서 수강하였고, 그해 9월달에 시험을 쳐서
520점에서 730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제가 집에서만 공부를 하다보니 아무래도 방해요소가 많았고, 그로인해서
사실상 공부한 시간은 3~5시간 정도였던 것 같습니다. 집에서 공부하다보니
주말에는 공부를 소홀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주말은 거의 공부를 하지않았습니다.
730점을 받고 아쉬운 마음에 이번 겨울방학때 다시 공부하기로 마음먹고
이번에는 실전 풀이 문제집을 사서 혼자 공부했습니다.
2달정도를 공부했는데 1달은 정규교재를 혼자서 다시 보고 나머지 1달은 실전 풀이집을
풀면서 공부를 했습니다. 공부시간은 아침 8시에 기숙사에서 나와 밤 10시에 들어갔습니다.
식사시간과 폰을 보는시간 등으로 많은 시간을 보냈지만 하루에 8시간은 공부하려고
마음먹었습니다. 제가 시험을 2월 14일 과 2월 28일 시험을 봤는데, 2월 14일 시험까지만 해도
LC는 너무 자신감이 없었습니다. 제가 중고등학교때부터 영어듣기는 정말 못했어서
LC는 '난 안되구나'라는 생각까지 가졌습니다. 그러고나서 LC교재를 다시펴고 공부법을
봤는데 제가 지금까지 그렇게 하고있지 않아서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그렇게 공부하고나서
2주 후 28일 시험을 봤는데 정말 LC는 이전과 달리자신감이 생겼고, 제가 찍은 답에 대한 확신이 생겼습니다. 비록 높은 점수는 아니지만 저는 공대생이라 이것으로도 만족하고 제가 했던 방식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제가 공부 했던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PART1
: 파트1 경우에는 정말 단어 싸움이라고 생각합니다. 알면 들리고 모르면 안들리는게 파트1이였습니다. 파트1은 정말 정규교재 표현을 다알고 나머지는 실전풀이 할때마다 나오는 단어를 외웠습니다.
PART2
: 저같은 경우에는 파트2가 너무많이 틀려서 고민이 많았었는데, 정말 매일 5개씩 안들리는 파트2 문장을 암기하고 나니깐 언제부턴가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정말 그래서 정말 추천드리는 방법입니다.
PART 3, 4
: 파트 3,4 같은 경우에는 정말 듣기 전 질문과 보기보는게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혹시라도 못들어서 답을 바로 체크 못하는경우에는 과감히 찍고 다음문제 질문과 보기를 보는게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파트 3,4 경우 저는 교재방법처럼 처음3번정도 줄거리 파악하려고 노력했고, 그 이후에는 문장 하나하나씩 들었는데 이방법이 정말 효과가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PART 5
: 파트 5는 공부법은 교재와 같이 오답노트와 개념만 알면 수훨할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처음
시험지를 나눠주고 파트1 , 2 direction 시간에 10문제이상을 풀었는데 이게 시간절약에 가장 큰 도움이 됐습니다. 저는 시간이 모자른적은 이번에는 없었던 이유가 다 이것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PART 6
: 파트 6같은 경우에는 제생각에는 문법문제도 있지만 숙어표현을 많이 알아둘수록 정말 좋다고 생각합니다. 관용표현같은경우에는 반복돼서 나오는 경우도 많이때문에 한번 푼 것은 잊어버리지 않고 계속 반복해서 보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PART 7
: 파트7같은경우에는 정말 PART 5 해석 연습이 정말 많이 도움이 됐습니다. 그래서 꼭 추천하는 방법입니다. 또한 지문먼저 읽기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제친구들이 어떻게 파트7을 푸냐고 종종 질문했는데 저는 지문부터 읽는다고 하니깐 많이들 의아해했습니다. 근데 저는 처음부터 이런 방식으로 풀었고, 그결과로 한번도 시간이 부족해서 팟7을 못 푼 경우는 없었습니다. 꼭 추천드립니다!!
제가 적고보니 다 공부방법이 선생님들께서 가르쳐 주신 방법인 거 같습니다. 정말 선생님들께서도 말씀하셨듯이 노력은 배신 안하는것 같습니다. 저처럼 현장강의를 못듣고 인터넷강의를 들으시는 분들도 충분히 하실 수 있고, 선생님들 또한 정말 실력있고 믿을 수 있는 분들이라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선생님들. 글을 잘 못쓰는 편이라 그점에 대해서는 양해를 부탁드리며, 혹시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